장애인생활신문, 시각장애인에 ‘소리샘’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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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달자립센터 작성일20-06-14 22:18 조회3,363회 댓글0건본문
시각장애인들은 앞으로 기계음보다 한층 따뜻하고 친근하게 느껴지는 사람의 목소리로 장애인생활신문의 주요 정보를 들을 수 있게 된다.
‘장애인생활신문&미디어생활’(대표 조병호, 이하 장애인생활신문)은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이춘노, 이하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과 6월 11일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시각장애인 정보접근성 보장을 위한 기술지원 협약식’을 갖고 장애인생활신문의 주요 콘텐츠를 육성으로 전달하는 ‘소리샘(ARS 음성사서함)’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양측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은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소리샘 서비스를 통해 장애인생활신문이 제공하는 각종 콘텐츠를 육성으로 녹음, 사서함 이용자에게 보다 친근하고 알기 쉽게 전달하게 된다.
이를 위해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은 자체 인적자원을 통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서비스를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데 협조하고, 복지관 소식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장애인생활신문은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의 소리샘 서비스를 위해 각종 뉴스와 관련 주요 콘텐츠를 제공하고,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의 사업과 행사 등의 홍보에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광역시각장애인복지관 이춘노 관장(왼쪽)과 장애인생활신문 조병호 대표가 협약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병호 장애인생활신문 대표와 이춘노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장을 비롯해 신대웅 총괄지원팀장, 이경언 기획홍보팀장, 최창현 평생교육지원팀장, 최영미 지역사회지원팀 장, 한서연 상담사례지원팀장, 윤한병 자립지원팀장, 이애란 권익옹호지원팀장, 전숙진 주간보호팀장과 장애인생활신문 직원이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이춘노 관장은 “먼저, 이번 협약을 먼저 제안해 준 장애인생활신문사 측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또 시각장애인 당사자로서 의미 있는 협약과 새로운 서비스가 제공된다는 점에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들 중에는 정보를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조병호 장애인생활신문 대표는 “장애유형 중에서도 시각장애인은 정보접근성에 있어서 타 유형의 장애인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시각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우리 신문사 역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기사를 읽어주는 ‘보이스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거기에 더해 이번 협약을 통해 좀 더 친근하고, 효과적으로 시각장애인들에게 뉴스를 전달할 수 있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보다 많은 시각장애인들에 양질의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생활신문의 주요 뉴스를 ‘소리샘’을 통해 전달해줄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상담사례지원팀 한서연 팀장.
장애인생활신문의 뉴스를 소리로 전달해 줄 상담사례지원팀 한서연 팀장은 “아무래도 기계음보다는 사람의 육성이 따뜻한 느낌은 물론 정서적으로 교감하고 있다는 느낌을 줘 시각장애인들이 선호하는 것 같다.”며, “장애인생활신문의 뉴스 채널이 시작되면 소리샘을 찾는 시각장애인분들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금껏 그랬듯 더욱 친절한 목소리로 정확한 뉴스를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애인생활신문과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이 함께 이끌어갈 소리샘(음성사서함) 뉴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음성사서함(02-2092-9000)으로 전화한 후 2번→8번(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채널)을 누른 후 읽어주는 뉴스 채널인 ‘3513’ 채널을 선택하면 된다.
또한 개인의 특성에 따라 △1번-이전 메시지 청취, △2번-재청취, △3번-다음 메시지 청취, △4번-청취속도 느리게 조절, △5번-원상태 되돌림, △6번-청취속도 빠르게 조절, △7번-청취 중 뒤로 감아 재청취, △8번-청취 중 일시정지 및 해지, △9번-청취 중 앞으로 전진해 청취, △*(별표)-방송 청취 후 의견 남기기 △#(우물 정자)-다른 사사함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소리샘을 통해 전달될 장애인생활신문 정보는 오는 6월 25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출처 : 미디어생활
‘장애인생활신문&미디어생활’(대표 조병호, 이하 장애인생활신문)은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이춘노, 이하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과 6월 11일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시각장애인 정보접근성 보장을 위한 기술지원 협약식’을 갖고 장애인생활신문의 주요 콘텐츠를 육성으로 전달하는 ‘소리샘(ARS 음성사서함)’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양측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은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소리샘 서비스를 통해 장애인생활신문이 제공하는 각종 콘텐츠를 육성으로 녹음, 사서함 이용자에게 보다 친근하고 알기 쉽게 전달하게 된다.
이를 위해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은 자체 인적자원을 통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서비스를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데 협조하고, 복지관 소식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장애인생활신문은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의 소리샘 서비스를 위해 각종 뉴스와 관련 주요 콘텐츠를 제공하고,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의 사업과 행사 등의 홍보에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광역시각장애인복지관 이춘노 관장(왼쪽)과 장애인생활신문 조병호 대표가 협약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병호 장애인생활신문 대표와 이춘노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장을 비롯해 신대웅 총괄지원팀장, 이경언 기획홍보팀장, 최창현 평생교육지원팀장, 최영미 지역사회지원팀 장, 한서연 상담사례지원팀장, 윤한병 자립지원팀장, 이애란 권익옹호지원팀장, 전숙진 주간보호팀장과 장애인생활신문 직원이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이춘노 관장은 “먼저, 이번 협약을 먼저 제안해 준 장애인생활신문사 측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또 시각장애인 당사자로서 의미 있는 협약과 새로운 서비스가 제공된다는 점에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들 중에는 정보를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조병호 장애인생활신문 대표는 “장애유형 중에서도 시각장애인은 정보접근성에 있어서 타 유형의 장애인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시각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우리 신문사 역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기사를 읽어주는 ‘보이스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거기에 더해 이번 협약을 통해 좀 더 친근하고, 효과적으로 시각장애인들에게 뉴스를 전달할 수 있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보다 많은 시각장애인들에 양질의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생활신문의 주요 뉴스를 ‘소리샘’을 통해 전달해줄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상담사례지원팀 한서연 팀장.
장애인생활신문의 뉴스를 소리로 전달해 줄 상담사례지원팀 한서연 팀장은 “아무래도 기계음보다는 사람의 육성이 따뜻한 느낌은 물론 정서적으로 교감하고 있다는 느낌을 줘 시각장애인들이 선호하는 것 같다.”며, “장애인생활신문의 뉴스 채널이 시작되면 소리샘을 찾는 시각장애인분들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금껏 그랬듯 더욱 친절한 목소리로 정확한 뉴스를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애인생활신문과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이 함께 이끌어갈 소리샘(음성사서함) 뉴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음성사서함(02-2092-9000)으로 전화한 후 2번→8번(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채널)을 누른 후 읽어주는 뉴스 채널인 ‘3513’ 채널을 선택하면 된다.
또한 개인의 특성에 따라 △1번-이전 메시지 청취, △2번-재청취, △3번-다음 메시지 청취, △4번-청취속도 느리게 조절, △5번-원상태 되돌림, △6번-청취속도 빠르게 조절, △7번-청취 중 뒤로 감아 재청취, △8번-청취 중 일시정지 및 해지, △9번-청취 중 앞으로 전진해 청취, △*(별표)-방송 청취 후 의견 남기기 △#(우물 정자)-다른 사사함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소리샘을 통해 전달될 장애인생활신문 정보는 오는 6월 25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출처 : 미디어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