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각장애인용 점자관광안내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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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달자립센터 작성일20-01-30 21:17 조회7,545회 댓글0건본문
광화문 등 총 5개코스…이동 동선 점자표기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0-01-07 09:03:30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시각장애인의 관광편의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0년 시각장애인용 점자관광안내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점자관광안내서에는 서울 여행지 중 시각장애인이 비교적 불편없이 여행할 수 있는 적합한 관광지 18곳을 선정해 총 5가지의 코스로 실었다.
특히 기존의 비장애인을 위한 관광지도를 그대로 점자로 옮긴 것이 아닌, 시각장애인 전용 관광코스를 개발해 국내 최초로 ‘시각장애인용 점자관광안내서’를 제작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 코스 개발시 점자블록 및 장애인용 화장실 설치유무와 이동 시 큰 제약이 없는 관광지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
관광지 소개 및 이용안내뿐만 아니라 코스의 동선도 점자로 표기해 시각장애인이 관광지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최소화했다.
5개 대표 코스는 광화문코스, 덕수궁코스, 남산코스, 돈의문코스, 문화비축기지코스이며 이 중 경복궁코스, 덕수궁코스, 남산골 한옥마을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문화관광해설사 도보관광해설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서울관광재단은 서울다누림 관광센터를 비롯한 시각장애인 이용시설 및 단체 등 필요한 곳의 신청을 받아 안내서를 총 1000부 보급할 예정이다.
재단에서 운영하는 서울다누림 관광센터 및 시각장애인 서울문화 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배포할 예정이며, 이외의 기관과 개인은 담당자에게 유선 또는 이메일로 신청가능하다.
<문의처> 서울관광재단 02-3788-8128, mapnguide@sto.or.kr
점자관광안내서에는 서울 여행지 중 시각장애인이 비교적 불편없이 여행할 수 있는 적합한 관광지 18곳을 선정해 총 5가지의 코스로 실었다.
특히 기존의 비장애인을 위한 관광지도를 그대로 점자로 옮긴 것이 아닌, 시각장애인 전용 관광코스를 개발해 국내 최초로 ‘시각장애인용 점자관광안내서’를 제작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 코스 개발시 점자블록 및 장애인용 화장실 설치유무와 이동 시 큰 제약이 없는 관광지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
관광지 소개 및 이용안내뿐만 아니라 코스의 동선도 점자로 표기해 시각장애인이 관광지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최소화했다.
5개 대표 코스는 광화문코스, 덕수궁코스, 남산코스, 돈의문코스, 문화비축기지코스이며 이 중 경복궁코스, 덕수궁코스, 남산골 한옥마을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문화관광해설사 도보관광해설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서울관광재단은 서울다누림 관광센터를 비롯한 시각장애인 이용시설 및 단체 등 필요한 곳의 신청을 받아 안내서를 총 1000부 보급할 예정이다.
재단에서 운영하는 서울다누림 관광센터 및 시각장애인 서울문화 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배포할 예정이며, 이외의 기관과 개인은 담당자에게 유선 또는 이메일로 신청가능하다.
<문의처> 서울관광재단 02-3788-8128, mapnguide@st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