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가 오는 16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장애인 건강권 어디까지 왔나’라는 주제로 제31회 전국 장애인복지학술대회를 개최한다.ⓒ광주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
광주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가 오는 16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장애인 건강권 어디까지 왔나’라는 주제로 제31회 전국 장애인복지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서용규 의원과 공동주관으로 지난 2017년도에 시행된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의 진행 상항을 점검해보고 장애인에게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 호승희 과장이 ‘장애인 건강권 현황 및 과제’라는 주제로, 광산구장애인복지관 황현철 관장이 ‘장애인 건강권 현황과 과제(장애인 건강주치의 중심으로)’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박진관 부연구위원과 광주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권순석 단장, 그리고 광주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최인성 센터장이 토론자로 나서 장애인 건강권과 관련된 연구를 토대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제31회 전국 장애인복지학술대회 참가 신청은 14일까지 전화, 팩스, 이메일 또는 온라인(https://forms.gle/ZnGQPFs1nFnbimLh9)으로 신청할 수 있다.

<문의> 광주장애인재활협회 062-368-6676

출처 : 에이블뉴스 -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http://www.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