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25명 구슬 땀 ‘행복키움·디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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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달자립센터 작성일19-07-04 09:30 조회7,795회 댓글0건본문
발달장애인 25명 구슬 땀 ‘행복키움·디딤’
SK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커피 내리고, 세차하고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9-07-03 10:40:04
대전 유성구 기술혁신연구원에 들어선 SK이노베이션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행복키움과 행복디딤에는 발달장애인 25명이 근무하고 있다. 지난 2일 방문했을 때 제대로 갖춰진 장애인 편의시설, 근무 환경 아래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다.
지난달 21일 개소한 행복키움은 카페로 기술혁신연구원 내에서 2곳의 매장을 열고 영업을 하고 있으며, 행복디딤은 세차장이다.
카페 매장은 손이 닿아도 화상 염려가 없는 커피머신 등 바리스타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하고 세련된 인테리어 등으로 발달장애인들이 비장애인 매니저의 도움 아래 안전하게 일을 하고 있었다.
일회용 컵을 사용하지 않고 있어 고객들이 개인적으로 가지고 다니는 텀블러 및 머그컵, 그리고 카페에서 준비된 머그잔을 가지고 커피를 주문을 하고 있었다. 또한 텀블러, 머그잔을 세척할 수 있는 코너도 갖추고 있다.
특히 카페 매장에 조금만 기다림, 배려 글, 나무늘보 그림 안내 문구가 붙어 있어 눈에 들어왔다.
행복디딤 세차장은 발달장애인들이 쉴 수 있는 공간과 샤워실, 탈의실이 갖춰져 있었으며 화장실 등의 장애인 편의 시설에 대한 문제가 없었다. 방문한 날에는 고객이 맡긴 차량의 광택을 내고, 세차를 하는데 여념이 없었다.
행복키움 한영수 대표이사는 “개소한지 얼마 되지 않아 부족한 점이 있지만 (사회적 가치 창출을 강조하고 있는) SK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카페에 메뉴가 다양하지 않지만, 차차 늘려 나갈 생각”이라면서 “발달장애인들이 즐겁게 일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직원의 편한 일터가 되도록 힘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21일 개소한 행복키움은 카페로 기술혁신연구원 내에서 2곳의 매장을 열고 영업을 하고 있으며, 행복디딤은 세차장이다.
카페 매장은 손이 닿아도 화상 염려가 없는 커피머신 등 바리스타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하고 세련된 인테리어 등으로 발달장애인들이 비장애인 매니저의 도움 아래 안전하게 일을 하고 있었다.
일회용 컵을 사용하지 않고 있어 고객들이 개인적으로 가지고 다니는 텀블러 및 머그컵, 그리고 카페에서 준비된 머그잔을 가지고 커피를 주문을 하고 있었다. 또한 텀블러, 머그잔을 세척할 수 있는 코너도 갖추고 있다.
특히 카페 매장에 조금만 기다림, 배려 글, 나무늘보 그림 안내 문구가 붙어 있어 눈에 들어왔다.
행복디딤 세차장은 발달장애인들이 쉴 수 있는 공간과 샤워실, 탈의실이 갖춰져 있었으며 화장실 등의 장애인 편의 시설에 대한 문제가 없었다. 방문한 날에는 고객이 맡긴 차량의 광택을 내고, 세차를 하는데 여념이 없었다.
행복키움 한영수 대표이사는 “개소한지 얼마 되지 않아 부족한 점이 있지만 (사회적 가치 창출을 강조하고 있는) SK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카페에 메뉴가 다양하지 않지만, 차차 늘려 나갈 생각”이라면서 “발달장애인들이 즐겁게 일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직원의 편한 일터가 되도록 힘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