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DPI, ‘제11회 세계 장애인 한국대회’ 사전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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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달자립센터 작성일22-10-28 15:13 조회98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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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장애인연맹(한국DPI)이 오는 11월 6일부터 11월 11일까지 11th DPI WORLD ASSEMBLY in KOREA(제11회 세계 장애인 한국대회) 사전행사를 온·오프라인을 통해서 개최한다.
한국DPI는 지난 2007년 제7회 세계 장애인 한국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2023년 4월과 5월경 개최 예정에 있으며, 장애 복지제도의 발전과 역동적인 사회 분위기 및 업그레이드된 국제적 위상을 감안해 한국에서 16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것이다.
세계 장애인 한국대회는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장애계 공통된 아젠다에 대한 공감과 논의를 통해 하나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자리다.
제11회 세계 장애인 한국대회에는 20개국 100여 명이 참여하며, ‘재난 상황(질병과 전쟁)에서 장애인 인권과 장애계 연대 중요성에 대한 국제 컨퍼런스’와 ‘제1회 한-아태 발달장애인 미술 공모전’, ‘DPI WORLD Leaders Meeting’, 동북아 4개국과 아태지역 4개국이 참여하는 ‘장애인 문화향유권 현황공유를 위한 국제 컨퍼런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DPI 관계자는 “대회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국제 장애계 전반의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해 한국의 국가적 위상을 높이고,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통합을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며, 무엇보다도 장애계 미래를 위한 범국가적 대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 장애계 미래발전과 연계된 각종 현안을 풀어내는 단초가 될 것을 확신하고 한국DPI는 물론 우리 한국 장애계에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에이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