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스포츠지도사 장애인 응시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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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달자립센터 작성일22-05-08 21:10 조회1,15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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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이 오는 7일 오전 10시 실시되는 스포츠지도사 자격검정시험에서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장애인 응시생들을 위한 대독 및 대필 서비스의 역할을 제고하기 위해 전문팀을 구성해 파견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매년 스포츠지도사 자격검정시험에 응시한 장애인 응시생들에게 필기시험, 실기 구술검정, 연수과정 등 전 과정에 현장 이동보조 및 수어 통역사 배치, 대독 및 대필 등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시각 및 지체, 뇌병변 장애인 응시생들을 위한 대독 및 대필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성우 서혜정 씨와 조영미, 최은애, 이승주, 박상경, 한경화 전 국회입법조사관 이원근 씨 등이 참여했다.
(사)한국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홍순봉 회장은 “장애인복지법, 장애인차별금지법에 따라 장애인 응시생이 비장애인 응시생과 동등한 조건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는 것은 배려가 아닌 정당한 권리이기에 앞으로도 장애인 응시생을 위한 전문능력을 갖춘 편의 지원이 지속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에이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