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모아스토리가 오는 3월 25일까지 무장애 콘텐츠 제작을 함께 할 크리에이터를 선발한다.

모아스토리는 누구에게나 장벽이 없는 무장애환경을 만들기 위해 장애인, 이주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 이주민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당사자들의 자립을 유도하고 대중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콘텐츠를 함께 제작하고 있다.

이번 크리에이터 선발 과정은 1차 포트폴리오 제출, 2차 비대면 면접, 3차 현장 면접 및 테스트로 진행되며 선발된 크리에이터들은 모아스토리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모아스토리는 선발한 크리에이터들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매니지먼트 할 예정이다.

모아스토리 강민기 대표는 “사회적 약자라고 불리는 장애인, 이주민 가족 구성원들이 크리에이터로서 자신들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뿐만 아니라 대중에게도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콘텐츠로 제작한다면 사회의 선순환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