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단체 설 집회 “기재부, 장애인 예산 늘려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유달자립센터 작성일22-02-02 18:59 조회1,019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전국 장애인 차별철폐연대는 오늘 서울 마포구에서 집회를 열고 기획재정부가 장애인들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예산을 늘려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집회 참석자들은 휠체어 탑승 설비를 장착한 차량 등 장애인 특별교통수단과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운영비에 대해 국비 지원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기재부가 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예산을 늘려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이영숙 서울시장애인 자립생활센터협의회 대표는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선 기본적으로 예산이 수립되어야 한다”면서 “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가난하다고 해서 배제당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난해에도 기획재정부와 홍남기 장관은 가난한 사람과 장애인들의 예산을 반영하지 않았다”면서 “예산이 있어야 장애인도 이동하고, 교육받고, 노동하고, 지역사회에서 살아가는 그런 평범한 일상이 이뤄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주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간사는 “홍남기 장관이 기재부는 마지막 파수꾼이다, 기재부다움을 지켜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면서 “장애인들이 설 당일에 인권을 지키기 위한 예산을 달라고 얘기해야 하는 게 기재부다움인지 여쭙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집회 참석자들은 휠체어 탑승 설비를 장착한 차량 등 장애인 특별교통수단과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운영비에 대해 국비 지원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기재부가 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예산을 늘려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이영숙 서울시장애인 자립생활센터협의회 대표는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선 기본적으로 예산이 수립되어야 한다”면서 “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가난하다고 해서 배제당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난해에도 기획재정부와 홍남기 장관은 가난한 사람과 장애인들의 예산을 반영하지 않았다”면서 “예산이 있어야 장애인도 이동하고, 교육받고, 노동하고, 지역사회에서 살아가는 그런 평범한 일상이 이뤄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주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간사는 “홍남기 장관이 기재부는 마지막 파수꾼이다, 기재부다움을 지켜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면서 “장애인들이 설 당일에 인권을 지키기 위한 예산을 달라고 얘기해야 하는 게 기재부다움인지 여쭙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K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