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수플러스 포럼 11일 개최, ‘고령 중증 척수장애인 지원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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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달자립센터 작성일23-09-05 21:47 조회85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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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수플러스 포럼 제2차 세미나 “고령 중증 척수장애인 지원 방안” 포스터. Ⓒ한국척수장애인협회
한국척수장애인협회(회장 정진완)와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국회의원이 오는 11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척수플러스 포럼 제2차 세미나 “고령 중증 척수장애인 지원 방안-초고령사회 진입 선제적 대응 필요”를 개최한다.
인구 고령화라는 사회변화와 함께 장애 노인의 수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노령층에서 장애 출현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2026년에는 초고령사회로 진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세계에서 유례가 없을 정도로 매우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될 전망이다.
2021년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척수장애인 욕구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연령 조사에서 평균 나이 50.3세로 40세 이상이 71.5%로 다수가 높은 연령대를 보였다.
고령 장애인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며 장애로 인한 문제와 고령으로 발생 되는 문제를 동시에 경험하는 취약한 집단이 될 수 있어 어려운 생활문제가 존재하고 제도적 한계로 사각지대에 놓은 고령 중증 장애인들의 제도 개정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날 포럼은 국제키비탄한국본부 최경식 사무총장이 좌장을 맡고, 터대학교 사회복지학 노승현 교수가 발제한다. 토론자로는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이찬우 정책위원장, 복주요양병원 이윤환 이사장, 서울북부병원 재활의학과 김동구 센터장, 보건복지부 장애인서비스과 유운용 사무관이 참여한다.
포럼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한국척수장애인협회 홈페이지(http://www.kscia.org)에서 회신카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메일(woghk92@kscia.org)로 발송하거나 구글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인프라사업팀(070-7493-8403)
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