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청년작가 22명 신년전시회, m아트센터에서 31일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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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달자립센터 작성일25-01-11 17:16 조회1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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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림 신년 전시회 전경.ⓒ아트림
아트림이 오는 31일까지 롯데마트 송파점 2층 m아트센터 제2전시장에서 발달장애 청년 작가들의 예술 세계를 선보이는 'New Year, Boundless'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m아트센터 최미화 센터장은 2025년 을사년을 맞이해 신년 첫 기획전시로 자기표현에 어려움이 있는 발달장애 화가들에게 예술이라는 매체를 통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고자 아트림 소속 발달장애 작가 22명을 초대했다.
이들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인증 예술가이자 다수 공모전 수상 경력을 보유한 강예진, 강태원, 공윤성, 권한솔, 김다혜, 김지민, 김채성, 김태환, 김한별, 김혜윤, 박혜림, 박혜신, 배주현, 양진혁, 이동우, 이세원, 이소연, 이은수, 이진원, 장주희, 정성원, 최민석 등 22명 작가들의 다양한 크기 서양화 작품 총 63점을 선보였다.
‘예술로 숲을 이루다’라는 뜻을 지닌 아트림은 발달장애 작가들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작가와 부모들이 모여 결성한 비영리단체로 청와대 춘추관, 예술의전당, 오스트리아 비엔나 등 국내외에서 다수의 전시회를 개최했다.
m아트센터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1월 12일, 26일은 휴관일이다. 가락시장역 7번 출구는 롯데마트 지하1층과 연결되어 있다.
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