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영 의원, “패럴림픽 센터 건립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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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달자립센터 작성일21-08-22 22:42 조회1,916회 댓글0건본문
최혜영 의원, “패럴림픽 센터 건립 필요”
도쿄패럴림픽 선수단 응원…"장애인체육 환경 조성”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1-08-18 09:38:43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이 지난 1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2020도쿄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에 대한 응원과 함께 별도의 ‘패럴림픽 센터’ 건립 필요성을 촉구했다.
이날 최 의원은 “장애인 당사자인 선수들이 출전하는 '2020 도쿄 패럴림픽' 이 다음주 24일부터 시작한다”면서 “‘올림픽에서는 영웅이 탄생하고, 패럴림픽에는 영웅이 출전한다’는 말이 있다. ‘할 수 없다’고 포기하지 않고, ‘할 수 있다’고 도전해 온 패럴림픽 선수들의 불굴의 용기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에게 더 큰 위로와 희망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도쿄 패럴림픽이 어떤 선수에게는 생애 처음 꿈을 펼치는 도전일 것이고, 어떤 선수에게는 마지막 무대일 것이다. 열심히 노력한 땀방울이 아깝지 않도록 후회없는 멋진 승부를 펼쳐주시길 바란다”면서 “자신의 한계를 두려워하지 않고 혼신의 힘을 쏟아부은 멋진 영웅들을 만날 수 있는 '2020 도쿄 패럴림픽'을 온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최 의원은 “패럴림픽 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대한장애인체육회의 경우 현재 독립적인 사무공간을 운영하고 있는 유관기관과 달리, 88서울올림픽 때 지어진 협소하고 낙후된 올림픽공원 벨로드롬(싸이클경기장)에 입주하고 있어 여러 경기단체와의 협업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열악한 장애인체육계의 현실을 짚었다.
이어 “대한체육회와 공동 사용을 목표로 2023년 6월 건립될 ‘스포츠 콤플렉스’ 1층 공간의 일부를 배정받았지만, 장애인체육회와 연맹 30여곳이 동반 입주하기에 턱없이 부족해 충분한 대안이 될 수 없다”면서 “장애인체육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별도의 패럴림픽 센터를 건립할 필요가 있다고 보여진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 의원은 “올림픽과 패럴림픽은 동등하다. 패럴림픽은 올림픽에 포함되는 개념이 아니며, 올림픽이 패럴림픽을 대표하는 것도 아니다”고 전하며, “패럴림픽 센터를 통해 장애인체육 지원을 위한 공간 뿐 아니라 장애인들의 취업·창업 지원과 인식제고 교육 등 체계적이고 다양한 지원프로그램들을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패럴림픽 참가하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뿐 아니라 장애인들이 언제 어디서나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의 적극적인 검토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0 도쿄 패럴림픽은 오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13일 간 일본 도쿄 일원에서 열리며, 대한민국 선수단은 159명, 14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최 의원은 “장애인 당사자인 선수들이 출전하는 '2020 도쿄 패럴림픽' 이 다음주 24일부터 시작한다”면서 “‘올림픽에서는 영웅이 탄생하고, 패럴림픽에는 영웅이 출전한다’는 말이 있다. ‘할 수 없다’고 포기하지 않고, ‘할 수 있다’고 도전해 온 패럴림픽 선수들의 불굴의 용기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에게 더 큰 위로와 희망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도쿄 패럴림픽이 어떤 선수에게는 생애 처음 꿈을 펼치는 도전일 것이고, 어떤 선수에게는 마지막 무대일 것이다. 열심히 노력한 땀방울이 아깝지 않도록 후회없는 멋진 승부를 펼쳐주시길 바란다”면서 “자신의 한계를 두려워하지 않고 혼신의 힘을 쏟아부은 멋진 영웅들을 만날 수 있는 '2020 도쿄 패럴림픽'을 온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최 의원은 “패럴림픽 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대한장애인체육회의 경우 현재 독립적인 사무공간을 운영하고 있는 유관기관과 달리, 88서울올림픽 때 지어진 협소하고 낙후된 올림픽공원 벨로드롬(싸이클경기장)에 입주하고 있어 여러 경기단체와의 협업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열악한 장애인체육계의 현실을 짚었다.
이어 “대한체육회와 공동 사용을 목표로 2023년 6월 건립될 ‘스포츠 콤플렉스’ 1층 공간의 일부를 배정받았지만, 장애인체육회와 연맹 30여곳이 동반 입주하기에 턱없이 부족해 충분한 대안이 될 수 없다”면서 “장애인체육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별도의 패럴림픽 센터를 건립할 필요가 있다고 보여진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 의원은 “올림픽과 패럴림픽은 동등하다. 패럴림픽은 올림픽에 포함되는 개념이 아니며, 올림픽이 패럴림픽을 대표하는 것도 아니다”고 전하며, “패럴림픽 센터를 통해 장애인체육 지원을 위한 공간 뿐 아니라 장애인들의 취업·창업 지원과 인식제고 교육 등 체계적이고 다양한 지원프로그램들을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패럴림픽 참가하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뿐 아니라 장애인들이 언제 어디서나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의 적극적인 검토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0 도쿄 패럴림픽은 오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13일 간 일본 도쿄 일원에서 열리며, 대한민국 선수단은 159명, 14개 종목에 참가한다.
출처-애이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