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 중증장애인 백신 맞춤형 접종대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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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달자립센터 작성일21-06-20 19:12 조회2,126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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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 중증장애인 백신 맞춤형 접종대책 수립
거동불편 방문 어려움…활동지원, 접종일 운영
정부 ‘코로나19 예방접종 3분기 시행계획’ 발표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1-06-17 15:02:15
정부가 거동불편 재가 중증장애인, 발달장애인, 노숙인 등 예약과 접종기관 내원이 어려운 접종 사각지대에 대한 맞춤형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9월 말까지 전 국민 70% 이상인 3600만 명에 대한 1차 접종을 목표로, 18세~59세까지의 일반 국민 대상 예방접종 계획을 담은 ‘코로나19 예방접종 3분기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3분기 시행계획은 ▲9월말까지 3600만명 1차접종 완료 ▲2학기 전면등교 지원 ▲50대 장년층 우선접종 ▲재가 중증장애인 등 접종 사각지대 해소 ▲접종기관 확충 및 접종경로 다양화 ▲접종과 방역 연계 등 6가지 목표다.
■60~74세 7월초 최우선, 고3학생 7월 19일부터
먼저 사전예약 증가에 따라 오는 19일까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60~74세 접종대상자 등은 7월초에 최우선으로 접종을 실시한다.
또 상반기 아스트라제네카 접종대상 30대 미만 중 6월 미접종자(약 7만명)도 사전예약을 받아 7월초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에 들어간다.
고등학교 3학년 학생, 고등학교 교직원은 예방접종 동의자에 한해 7월 19일 주부터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을 실시한다. 고3 이외의 대입수험생은 7월중 대상자 명단을 등록,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 8월 중 접종에 들어간다.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교직원 및 돌봄 인력 등에 대한 접종도 7월 중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을 활용해 실시한다.
당초 6월에 실시할 계획이었던 어린이집·유치원 교직원, 초등학교 1·2학년 교사 등에 대한 접종도 사전예약을 거쳐 함께 진행한다.
■50대 7월 26일부터 접종, 40대 이하 8월부터
코로나19에 대한 연령별 위중증 비율* 등 위험성을 고려하여 50대에 대해서는 온라인 사전예약을 거쳐 7월 26일 주부터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백신 도입량 및 시기를 고려하여 1∼2주 간격으로 사전예약을 실시하고, 55∼59세부터 시작하여 50∼54세 순으로 순차적으로 예약을 받을 계획이다.
40대 이하 연령층에 대해서는 8월부터 접종을 희망하는 사람부터 사전예약 순서에 따라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백신의 도입량 및 시기 등을 고려해 1·2주 간격으로 사전예약을 실시하고, 본인 선택에 따라 접종일시·기관을 결정하고 접종을 실시한다.
■재가 중증장애인, 발달장애인 등 맞춤형 대책
그 밖에 사회적·신체적 제약으로 접종 참여에 특별한 배려가 필요한 대상군(재가 노인·중증장애인, 발달장애인, 노숙인 등)에 맞춤형 대책을 마련한다.
장애·거동불편 등으로 접종기관 방문이 어렵고, 온라인 접근성이 낮은 대상자를 위해 ▲이동 및 활동 지원 ▲예방접종센터 특정 대상군 접종일 운영 ▲의료기관 자체접종 ▲방문접종 등 대상군 특성에 따라 계획을 수립해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별 특성을 고려하고 보다 신속한 접종 및 접종대상자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지자체 자율접종, 사업체 자체접종을 실시한다. 지역별 자체계획에 따라 필수인력, 고위험군 등에 대한 접종을 실시하도록 할 계획이다. 접종일정은 7월 말 이후 백신 도입상황에 따라 정해진다.
종사자 접종편의를 위해 철강·자동차 등 주요 생산공장 중 24시간 가동이 필요한 사업장 등에 대해서도 자체접종을 실시한다. 자체접종이 가능한 부속의원 보유 사업장에서 사업장 근로자와 협력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며, 시기는 우선접종자(50대 등) 접종이 완료되는 8월 중 실시할 계획이다.
추진단 정은경 단장은 “3분기는 일반 국민 접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보다 안전한 접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11월 집단면역 형성으로 함께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접종순서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주실 것”을 요청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9월 말까지 전 국민 70% 이상인 3600만 명에 대한 1차 접종을 목표로, 18세~59세까지의 일반 국민 대상 예방접종 계획을 담은 ‘코로나19 예방접종 3분기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3분기 시행계획은 ▲9월말까지 3600만명 1차접종 완료 ▲2학기 전면등교 지원 ▲50대 장년층 우선접종 ▲재가 중증장애인 등 접종 사각지대 해소 ▲접종기관 확충 및 접종경로 다양화 ▲접종과 방역 연계 등 6가지 목표다.
■60~74세 7월초 최우선, 고3학생 7월 19일부터
먼저 사전예약 증가에 따라 오는 19일까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60~74세 접종대상자 등은 7월초에 최우선으로 접종을 실시한다.
또 상반기 아스트라제네카 접종대상 30대 미만 중 6월 미접종자(약 7만명)도 사전예약을 받아 7월초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에 들어간다.
고등학교 3학년 학생, 고등학교 교직원은 예방접종 동의자에 한해 7월 19일 주부터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을 실시한다. 고3 이외의 대입수험생은 7월중 대상자 명단을 등록,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 8월 중 접종에 들어간다.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교직원 및 돌봄 인력 등에 대한 접종도 7월 중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을 활용해 실시한다.
당초 6월에 실시할 계획이었던 어린이집·유치원 교직원, 초등학교 1·2학년 교사 등에 대한 접종도 사전예약을 거쳐 함께 진행한다.
■50대 7월 26일부터 접종, 40대 이하 8월부터
코로나19에 대한 연령별 위중증 비율* 등 위험성을 고려하여 50대에 대해서는 온라인 사전예약을 거쳐 7월 26일 주부터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백신 도입량 및 시기를 고려하여 1∼2주 간격으로 사전예약을 실시하고, 55∼59세부터 시작하여 50∼54세 순으로 순차적으로 예약을 받을 계획이다.
40대 이하 연령층에 대해서는 8월부터 접종을 희망하는 사람부터 사전예약 순서에 따라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백신의 도입량 및 시기 등을 고려해 1·2주 간격으로 사전예약을 실시하고, 본인 선택에 따라 접종일시·기관을 결정하고 접종을 실시한다.
■재가 중증장애인, 발달장애인 등 맞춤형 대책
그 밖에 사회적·신체적 제약으로 접종 참여에 특별한 배려가 필요한 대상군(재가 노인·중증장애인, 발달장애인, 노숙인 등)에 맞춤형 대책을 마련한다.
장애·거동불편 등으로 접종기관 방문이 어렵고, 온라인 접근성이 낮은 대상자를 위해 ▲이동 및 활동 지원 ▲예방접종센터 특정 대상군 접종일 운영 ▲의료기관 자체접종 ▲방문접종 등 대상군 특성에 따라 계획을 수립해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별 특성을 고려하고 보다 신속한 접종 및 접종대상자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지자체 자율접종, 사업체 자체접종을 실시한다. 지역별 자체계획에 따라 필수인력, 고위험군 등에 대한 접종을 실시하도록 할 계획이다. 접종일정은 7월 말 이후 백신 도입상황에 따라 정해진다.
종사자 접종편의를 위해 철강·자동차 등 주요 생산공장 중 24시간 가동이 필요한 사업장 등에 대해서도 자체접종을 실시한다. 자체접종이 가능한 부속의원 보유 사업장에서 사업장 근로자와 협력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며, 시기는 우선접종자(50대 등) 접종이 완료되는 8월 중 실시할 계획이다.
추진단 정은경 단장은 “3분기는 일반 국민 접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보다 안전한 접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11월 집단면역 형성으로 함께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접종순서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주실 것”을 요청했다.
출처-애이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