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90명,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세상’ 그림에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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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달자립센터 작성일23-06-14 19:52 조회94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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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용인보라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제1회 장애인식개선 그림 공모전에 참여한 학생들이 그림을 그리고 있는 모습. ©경기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
경기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금남)는 14일 용인보라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제1회 장애인식개선 그림 공모전 “꿈을 꾸다, 꿈을 품다, 꿈을 그리다”를 개최했다.
그림 공모전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행사로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관내 초등학생 90여 명이 현장에서 그림을 그렸다.
학생들은 옹기종기 모여 최선을 다해 그림을 그려 나갔으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그림이 하나하나씩 완성됐다. 또한 그림 공모전 이후 장애인식개선 퀴즈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센터는 공모전을 통해 우수작품 14점을 선정해 작품 전시회 또는 연말 달력 제작에 활용하고 장애에 대한 공감, 인식개선과 함께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금남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세상임을 알고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서로 이해하며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