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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이동권 투쟁 21주년, 사진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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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달자립센터 작성일22-01-15 14:37 조회4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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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21일까지 국회 의원회관 2층 제2로비에서 개최
“교통약자법 개정되었지만, 장애인 이동권 완전히 보장되진 않아” 

 

장애인 이동권 투쟁 21주년을 맞아 투쟁의 생생한 순간을 찍은 사진전이 국회에서 열린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아래 전장연) 등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버스를 타자’ 장애인 이동권 21년의 외침〉 사진전이 국회 의원회관 2층 제2로비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2001년 1월 22일, 설을 맞이해 역귀성한 장애인노부부가 오이도역에서 장애인리프트를 이용하다 추락해 사망했다. 이날을 시작으로 장애인들은 ‘장애인이동권연대’를 결성해 △모든 지하철 역사에 엘리베이터 설치 △저상버스 도입 △특별교통수단 도입 등을 요구했으며, 지하철 철로를 내려가거나 버스를 점거해 투쟁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투쟁을 통해 △버스 대·폐차 시 저상버스 도입 의무화 △국가 또는 도(道)의 특별교통수단 이동지원센터 및 광역이동지원센터 운영비 지원 근거 마련을 골자로 하는 ‘교통약자의 이동증진 편의법’ 개정도 이뤘다.

그러나 전장연 등은 “장애인의 이동편의시설은 여전히 절대적으로 부족할뿐더러 저상버스 도입 예외조항과 권고 수준의 근거마련 등으로 장애인 이동권은 완전히 보장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전장연 등은 “장애인 이동권 투쟁 21주년을 기념하는 한편, 장애인들의 혜화역 출근길 선전전이 매일 진행되는 상황 속에서 장애인의 이동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사진전을 연다”고 밝혔다.

사진전의 시작을 알리는 제막식은 오는 17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2층 제2로비에서 진행되며, 박주민, 천준호, 김예지, 장혜영 국회의원과 전장연 등 전국 단위의 장애인 단체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장연은 “장애물 없는 세상,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장애인 이동권이 보장되는 세상, 중증장애인 ‘먼저 투쟁’을 통해 교통약자의 권리가 보장되는 세상을 실현하기 위한 사진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출처 : 비마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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