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공단·대전세종연구원 ‘BF 확산, 장애인고용 증진’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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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달자립센터 작성일24-06-04 09:26 조회61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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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차정훈 이사, 대전세종연구원 김영진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이하 공단)과 대전세종연구원(원장 김영진)이 3일 대전세종연구원에서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애인을 포함한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을 구축하고, 대전·세종 지역의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한 것.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이하 BF) 및 유니버설디자인 관련 정책, 연구, 사업 발굴 등을 위해 협력하고 BF 확산을 위한 대국민 홍보, 교육, 세미나, 정책 간담회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공단에서 2021년 이제석광고연구소와 공동으로 제작한 편의시설 홍보 리플렛을 기반으로 동영상을 제작하고 대전세종 지역에 배포, 지역 주민들의 편의시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편의시설 개선을 유도하는 캠페인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간다.
여기에 대전‧세종지역의 장애인 고용 활성화 및 장애인고용사업장 지원 방안 등 사회적 가치 공동 실현을 위한 포괄적인 협력을 강화한다.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대전세종연구원과 협력해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과 유니버설디자인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대전·세종지역의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