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공단, ‘근로장애인 전환지원 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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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달자립센터 작성일24-02-20 10:53 조회90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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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공단 임직원과 창원시직업재활센터 내 임직원 및 장애인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한국장애인공단
한국장애인공단(이하 공단, 이사장 조향현)은 ‘근로장애인 전환지원 사업’을 통해 창원시직업재활센터(학교법인 문성학원, 이하 시설)의 장애인에게 직업재활과 훈련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은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설은 지난 2010년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을 위해 설립돼 현재 65명의 근로장애인이 인쇄, 원예, 부품조립 직무로 근로하고 있으며 장애인의 사회통합과 자립기반 확장에 기여하고 있다.
공단과 시설이 협업해 단계별로 ‘근로장애인 전환지원 사업’을 진행한 결과 50명의 사업 참여 장애인 중 6명이 일반고용시장으로 전환에 성공했고 이 중 4명은 새 직장에 잘 적응하며 1년 이상 근무하고 있다.
김주량 창원시직업재활센터장은 “전환 성공 장애인과 가족이 불안 없이 새로운 사업체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직업재활시설에서 일반고용시장으로의 전환까지는 장기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전환 이후에도 공단은 장애인의 안정적인 직장적응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