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물 없는 우수등급 ‘관악구 장애인행복센터’ 장애인 편의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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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달자립센터 작성일24-11-17 21:47 조회8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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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장애인행복센터 전경. ©박종태
서울 관악구 장애인행복센터가 지난 5일 한국환경건축연구원으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본인증 우수등급을 받았다.
관악구 장애인행복센터는 총사업비 77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697.84㎡의 규모로 지하 1층-지상6층 장애인 복합시설로 건립됐다.
각층 별로는 ▲B1층: 별빛나래붓 ▲지상1층: 주차장 ▲지상2층: 관악구수어통역센터 ▲지상3층: 농아인쉄터, 촬영실 ▲지상4층: 교육실 ▲지상5층: 관악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 ▲지상6층: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관악구지회 사무실 등이 위치해 있다.
8일 직접 방문해 장애인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을지, 장애인 편의시설을 점검했다.
지상 1층 주출입문은 자동문 1곳으로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설치돼 있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였다. 터치식자동문이나 자동문 2곳을 설치하고, 한곳의 앞바닥에 점자블록을 설치하면 모두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주출입문 옆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건물 내부를 알 수 있는 점자안내판에는 점자를 읽지 못하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기와 인적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는 직원호출벨이 설치됐다.
지상 1층 주출입구 옆 주차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1면이고, 3면은 일반주차장이다. 주차장에서 주출입구를 가려면 계단겸용 리프트를 이용해야 한다.
건물 내부 계단 양쪽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표지판이 부착된 손잡이, 계단 입구 바닥에 점자블록이 설치돼 있어 문제가 없다.
또한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화재, 재난 시 대피할 수 있는 경사로나 베란다가 없고 대신 발로 밟아서 밑으로 내려가는 승강피난기가 4층-6층에 설치돼 있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홀로 이용하기에는 힘들어 보였다. 2층-3층의 경우 창문을 통해 대피하는 구조대가 설치돼 있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사용하기 힘들다.
남녀장애인화장실은 지하1층과 지상1층에 별도로 마련돼 있어 성별이 다른 활동보조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출입문은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한 터치식자동문이다.
남녀장애인화장실 내부는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와 등받이가 양호하게 설치됐고, 휴지걸이와 비상호출벨은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는 곳에 위치해 있다. 세면대 양쪽 손잡이는 휠체어 접근을 용이 하게 하는 상하가동식인데, 세면대 밑에 배관 구조물이 휠체어 접근을 방해한다.
2층-6층 남성 또는 여성비장애인화장실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설치됐다.
관악구장애인행복센터 지상 1층 주출입문은 자동문 1곳으로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설치돼 있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였다. 터치식자동문이나 자동문 2곳을 설치하고, 한곳의 앞바닥에 점자블록을 설치하면 모두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박종태
지상 1층 주출입구 옆 주차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1면이고, 3면은 일반주차장이다. 주차장에서 주출입구를 가려면 계단겸용 리프트를 이용해야 한다.
관악구장애인행복센터 지상 1층 주출입구 옆 주차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1면이고, 3면은 일반주차장이다. 주차장에서 주출입구를 가려면 계단겸용 리프트를 이용해야 한다. ©박종태
관악구장애인행복센터는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화재, 재난 시 대피할 수 있는 경사로나 베란다가 없고 대신 발로 밟아서 밑으로 내려가는 승강피난기가 4층-6층에 설치돼 있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홀로 이용하기에는 힘들어 보였다. ©박종태
관악구장애인행복센터 2층-3층의 경우 창문을 통해 대피하는 구조대가 설치돼 있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사용하기 힘들다. ©박종태
관악구장애인행복센터 내부 계단 양쪽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표지판이 부착된 손잡이, 계단 입구 바닥에 점자블록이 설치돼 있어 문제가 없다. ©박종태
관악구장애인행복센터 남녀장애인화장실 내부는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와 등받이가 양호하게 설치됐고, 휴지걸이와 비상호출벨은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는 곳에 위치해 있다. 세면대 양쪽 손잡이는 휠체어 접근을 용이 하게 하는 상하가동식인데, 세면대 밑에 배관 구조물이 휠체어 접근을 방해한다. ©박종태
관악구장애인행복센터 2층-6층 남성 또는 여성비장애인화장실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설치됐다. ©박종태
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