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조리한 장애제도 실태 고발, ‘복지식당’ 4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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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달자립센터 작성일22-03-16 21:57 조회1,24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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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리한 장애제도의 실태와 모순에 문제적 질문을 던지는 영화 ‘복지식당’이 내달 개봉을 앞두고 있다.
‘복지식당’은 사고로 장애인이 된 청년‘재기’가 세상의 수많은 문턱을 넘어 ‘재기’하려는 이야기를 담았다. 사회곳곳 제도의 모순으로 생(生)의 사(死)각지대에 놓여 인권과 기본권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대한민국 새 대통령이 2022년 가장 먼저 봐야할 영화임을 당당히 외치는 작품이다.
직간접적 체험을 오롯이 담아내며 세상에 알리기를 원한 정재익, 서태수 감독의 공동연출로 빚어낸 진정성 있는 리얼리티 휴먼 드라마로,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2021) 한국경쟁, 제4회 제주혼듸독립영화제, 제16회 런던한국영화제 등 국내 유수의 영화제에서 작품성과 진정성을 검증받았다.
특히 ‘복지식당’에는 장애인을 위한 복지제도가 있음에도 제도의 사각지대로 인해 인권과 기본권을 누리지 못하는 모습들이 나온다. 영화 속 ‘재기’가 마주치는 수많은 문턱은 장애 당사자인 정재익 감독의 자기체험에 바탕을 둔 에피소드들이다.
“규정이나 절차 자체가 잘못됐다고 말하려는 게 아니다. 사각지대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얘기하고 싶다”는 그의 투박한 진심이 작품에 오롯이 담기며, 동정이 아닌 동등을 원하고, 인간답게 살고 싶은 모두의 공감을 불러 일으킨다.
‘복지식당’은 사고로 장애인이 된 청년‘재기’가 세상의 수많은 문턱을 넘어 ‘재기’하려는 이야기를 담았다. 사회곳곳 제도의 모순으로 생(生)의 사(死)각지대에 놓여 인권과 기본권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대한민국 새 대통령이 2022년 가장 먼저 봐야할 영화임을 당당히 외치는 작품이다.
직간접적 체험을 오롯이 담아내며 세상에 알리기를 원한 정재익, 서태수 감독의 공동연출로 빚어낸 진정성 있는 리얼리티 휴먼 드라마로,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2021) 한국경쟁, 제4회 제주혼듸독립영화제, 제16회 런던한국영화제 등 국내 유수의 영화제에서 작품성과 진정성을 검증받았다.
특히 ‘복지식당’에는 장애인을 위한 복지제도가 있음에도 제도의 사각지대로 인해 인권과 기본권을 누리지 못하는 모습들이 나온다. 영화 속 ‘재기’가 마주치는 수많은 문턱은 장애 당사자인 정재익 감독의 자기체험에 바탕을 둔 에피소드들이다.
“규정이나 절차 자체가 잘못됐다고 말하려는 게 아니다. 사각지대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얘기하고 싶다”는 그의 투박한 진심이 작품에 오롯이 담기며, 동정이 아닌 동등을 원하고, 인간답게 살고 싶은 모두의 공감을 불러 일으킨다.
영화 복지식당은 4월 개봉을 앞두고 지난 12일 롯데시네마 제주 삼화점에서 첫 ‘개업시사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서태수 감독은 “정재익 감독님을 2019년에 우연히 장애인 단체와 함께 영화제작 워크샵을 진행하면서 만났다. 그때 몇 장의 이야기를 써오셨는데 이 이야기가 영화로 만들어지면 좋겠다고 생각해 제안했고, 정재익 감독님도 본인이 죽기 전에 꼭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해서 함께 만들게 되었다”고 영화 제작 취지를 밝혔다.
정재익 감독은 “거의 다 자전적인 얘기다. 나의 자전적인 얘기를 담은 영화를 보러 와줘서 고맙다”면서 장애인으로서 살아오면서 직접적으로 겪은 경험들을 오롯이 영화에 녹여냈음을 전헀다.
또한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으면서 마음이 어땠는지 묻는 질문에 추가로 “죽을 마음으로 썼다. 이거 쓰고 죽자는 마음으로 아주 간절하게 시나리오를 썼다. 과정은 어려웠지만 이렇게 여러분 앞에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와서 기분이 정말 좋다”며 간절한 마음을 담아 영화를 제작했음을 밝혔다.
한편, 복지제도의 사각지대에 몰린 수많은 이름없는 이들을 대변하는 영화 ‘복지식당’은 오는 4월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이 자리에서 서태수 감독은 “정재익 감독님을 2019년에 우연히 장애인 단체와 함께 영화제작 워크샵을 진행하면서 만났다. 그때 몇 장의 이야기를 써오셨는데 이 이야기가 영화로 만들어지면 좋겠다고 생각해 제안했고, 정재익 감독님도 본인이 죽기 전에 꼭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해서 함께 만들게 되었다”고 영화 제작 취지를 밝혔다.
정재익 감독은 “거의 다 자전적인 얘기다. 나의 자전적인 얘기를 담은 영화를 보러 와줘서 고맙다”면서 장애인으로서 살아오면서 직접적으로 겪은 경험들을 오롯이 영화에 녹여냈음을 전헀다.
또한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으면서 마음이 어땠는지 묻는 질문에 추가로 “죽을 마음으로 썼다. 이거 쓰고 죽자는 마음으로 아주 간절하게 시나리오를 썼다. 과정은 어려웠지만 이렇게 여러분 앞에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와서 기분이 정말 좋다”며 간절한 마음을 담아 영화를 제작했음을 밝혔다.
한편, 복지제도의 사각지대에 몰린 수많은 이름없는 이들을 대변하는 영화 ‘복지식당’은 오는 4월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출처:에이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