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하트재단, 세계 문화 다양성의 날 맞아 ‘특별한도서’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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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달자립센터 작성일24-05-21 12:30 조회41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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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은 2024년 세계 문화 다양성의 날을 맞아 ‘특별한도서’ 1,300여 권을 제작, 전국에 배포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배포되는 ‘특별한도서’는 점자, 큰 글자, 음성, 촉각의 다양한 매체를 한 권의 도서에 담은 다매체 복합도서로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사람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 교육도서다. 이러한 도서는 시각장애인뿐만 아니라 정보 접근성 향상이 필요한 모든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하트-하트재단은 지난 2019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립장애인도서관과 협력해 매년 전국의 시각장애인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포괄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도서를 배포하고 있다.
세계 문화 다양성의 날인 5월 21일을 맞이해 배포되는 이 도서는 전국의 시각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도서관 일반 이용자들에게는 장애 인식 개선의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지철 회장은 “2024년 세계 문화 다양성의 날을 맞아 전국의 다양한 후원자들과 기업의 지원을 통해 1,300여 권 이상의 도서를 배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 이 책을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문화를 존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국립중앙도서관과 함께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의 도서를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트-하트재단은 이번 배포 활동 외에도 다양한 문화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