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미화 의원,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 특별기구’ 구성 첫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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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달자립센터 작성일24-07-10 22:02 조회36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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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서미화 국회의원이 10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을 위한 국회‧장애계 특별기구’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 의원이 지난 4일 기자회견을 통해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을 위한 국회‧장애계 특별기구 구성을 공식 제안한 뒤 구성돼 가진 첫 번째 간담회다.
간담회에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김영일 상임대표와 권재현 사무차장,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윤종술 대표, 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 박경석 이사장, 전국장애인이동권연대 권달주 대표,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양영희 대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임소연 사무총장,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정다운 사무총장, 한국여성장애인연합 김혜영 사무총장,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김성연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특별기구를 통해 제정을 논의하는 장애인권리보장법은 ▲대통령 소속 국가장애인위원회 설치 및 상설화 ▲UN 장애인권리협약 국내 이행 강화를 위한 권리 항목 명기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서 의원은 “최소한 UN 장애인권리협약을 비준한 국가의 수준에 맞는 장애인 권리보장을 위해 장애인권리보장법의 제정이 필요하다”며 입법의 중요성과 특별기구의 역할을 강조했다.
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