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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대상자 10명 중 4명 진학·취업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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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달자립센터 작성일22-07-27 21:09 조회3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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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 대상자 10만 3,695명…60년만 10만명 돌파

올해 졸업생 9,378명…진학 40.9%·취업 19.6% ‘불과’

처음으로 올해 특수교육 대상자가 10만 명을 넘어섰다. 하지만 올해 졸업생 중 10명 중 4명은 고등학교 졸업 후 진학도, 취업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부는 최근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현황을 조사한 ‘2022 특수교육통계’를 발간했다.

특수교육대상 학생 전체 학생 수 연도별 변화.ⓒ교육부 에이블포토로 보기 특수교육대상 학생 전체 학생 수 연도별 변화.ⓒ교육부
국내 특수교육 대상자 10만 명 넘어

올해 특수교육 대상자 수는 총 10만 3,695명으로 집계됐다. 장애유형으로는 지적장애가 5만 3,718명으로 가장 많고, 자폐성 장애가 1만 7,024명, 발달지체장애가 1만 1,087명 순으로 많았다.

특수교육대상자 배치 현황을 살펴보면 특수학교 및 특수교육지원센터에 재학 중인 학생이 2만 8,233명으로 27.2%였고, 일반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7만 5,462명으로 72.8%를 차지했다.

전국 특수학교는 192개로, 경기가 38개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이 32개, 부산이 15개였다.

일반학교 특수학급 학교의 수는 9,056개이며 학급의 수는 1만 2,712개다. 일반학급(전일제 통합학급)의 경우에는 8,109개의 학교에 설치돼 있었으며, 학급 수는 1만 6,617이다.

특수교육 대상자 고등학교 및 전공과 졸업생 진로 현황.ⓒ교육부 에이블포토로 보기 특수교육 대상자 고등학교 및 전공과 졸업생 진로 현황.ⓒ교육부
올해 특수교육 대상 졸업생 39.4%, 비진학·미취업

우리나라의 특수교육은 1962년 시작됐다. 당시 특수교육대상 전체 학생 수 1,343명으로 시작한 특수교육은 올해 10만 명을 넘어 10만 3,695명을 기록했다.

설립된 특수학교의 수도 1962년 당시 10개뿐이었지만, 1989년 100개를 넘어섰고 올해는 192개 특수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일반학교의 특수학급 또한 1971년 1개로 시작해 올해 1만 2,712개로 증가했다.

이처럼 대한민국의 특수교육은 양적으로 확대했지만, 고등학교 및 전공과 졸업생의 진로 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졸업자 9,378명 중 대학교와 전문대학 등에 진학한 인원은 3,831명으로 40.9%였으며 취업에 성공한 인원은 1,843명으로 19.6%에 불과했다.

즉 올해 고등학교와 전공과를 졸업한 9,378명 중 상급학교에 진학하지 않고 취업도 하지 않은 수가 3,704명으로 39.4%에 달하는 것이다.
​출처:에이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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