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 ‘장애인합창단 설립’ 추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유달자립센터 작성일24-01-11 21:26 조회719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장애인공단과 ‘장애인 고용 확대 통한 ESG 경영실천 업무협약’ 체결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현대엘리베이터 주식회사는 11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현대그룹빌딩에서 ‘장애인 고용 확대를 통한 ESG 경영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이하 공단)과 현대엘리베이터 주식회사(대표이사 조재천)는 11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현대그룹빌딩에서 ‘장애인 고용 확대를 통한 ESG 경영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단 조향현 이사장, 현대엘리베이터 조재천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 기관의 장애인 고용과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실천 담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엘리베이터의 주 직무는 승강기 제조와 설치, 영업 등 높은 수준의 전문성과 업무 강도가 높아 그간 장애인 고용의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지난해 하반기부터 공단의 장애인 고용컨설팅을 받고 직무 발굴을 위해 함께 노력했다. 그 일환으로 중증장애인 다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문화예술 분야의 장애인합창단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장애인 고용의 어려움을 겪어 온 현대엘리베이터에게 장애인 고용의무 이행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며, 이를 위해 공단이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면서 “지방 이전 대기업이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모범사례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현대엘리베이터 조재천 대표이사는 “지속 가능한 경영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통한 전사적인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실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승강기 제조 분야에서 모범적인 장애인고용업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