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이동보조기기 배터리 복원 서비스 지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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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달자립센터 작성일24-01-24 20:39 조회2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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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보조기기센터는 24일 대구시지체장애인협회와 ‘이동보조기기 배터리 복원(재생)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시보조기기센터
대구시보조기기센터(센터장 및 대구대학교 의료재활학과 교수 이근민)는 24일 대구시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김창환)와 ‘이동보조기기 배터리 복원(재생)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에 대한 보험급여를 통해 지원받은 사용자들은 해당 보조기기를 구입한 날로부터 1년 6개월이 지나야만 배터리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에 이번 협약은 활동량이 많아 이동 거리에 제한이 있거나 배터리 구매 시 자부담이 부담스러운 사용자들에게 해당 서비스를 제공해 배터리의 내구연한 연장 및 이동 보조기기 사용에 있어 경제적 부담 감소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경제적 부담 감소 ▲보조기기 및 서비스에 관련 정보제공·교류 등에 상호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대구시보조기기센터 이근민 센터장은 “지체장애인들에게 더 경제적이고 안전하게 이동 보조기기 배터리를 사용하는데 협력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보조기기 서비스를 통해 일상생활 및 이동에서 편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