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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장애인의 날, 장애부모들 “발달장애 예산 확대” 또다시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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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달자립센터 작성일24-12-07 15:00 조회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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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부모연대가 세계 장애인의 날인 3일 국회 앞에서 ‘2025 발달장애 예산확보 결의대회’를 열고, 다시금 “내년도 발달장애 예산을 확대해달라”고 외쳤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전국장애인부모연대(이하 부모연대)가 세계 장애인의 날인 3일 국회 앞에서 ‘2025 발달장애 예산확보 결의대회’를 열고, 다시금 “내년도 발달장애 예산을 확대해달라”고 외쳤다.

부모연대는 지난달 19일 “발달장애 예산 확대”를 내결고 중앙회 이사진 19명이 삭발을 거행했다. 또한 다음날인 20일부터 주거생활서비스 예산 117억원 증액의 의미를 117배로 표현하는 제자리 오체투지를 오는 10일까지 진행 중이다. 여기에 11월 26일부터 시작된 지도부 단식 투쟁도 8일차를 맞았다.

부모연대의 예산 확대 요구안은 ▲주거생활 서비스 117억원 증액 ▲낮 시간 서비스(주간활동) 370억원 증액 ▲자기주도급여형 일자리 58억원 증액 ▲중복장애인 서비스 178억원 증액 ▲특수교육 교원 2만명 증원 ▲특수학교 행동중재 전담부서 교원 1000명 증원 등 총 6가지다.

해당 요구안들은 발달장애인 가족의 극한 돌봄과 특수교사의 독박 교실을 해결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세계 장애인의 날’ 다시금 국회에 예산 확대를 내건 부모연대는 “기념일에만 존재하는 장애인의 권리가 사회 속에 보편화 돼 있을지 만무하다. 민생예산, 복지예산 확대는 아직도 묵묵부답”이라면서 “정부와 국회의 선명한 기조는 여전히 고통받는 우리의 삶은 안중에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어 “극한 투쟁에 대한 응답으로 듣고자 하는 것은 동료 부모와 가족, 교사들의 부고가 아니라 발달장애인의 자립, 의미있는 삶과 사회 통합을 위한 실효성 있는 예산 반영과 제도 구축”이라고 국회를 향해 외쳤다.

 

 

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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